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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보내는 40자 편지 6마음속 머릿속 2020. 12. 15. 00:17
너에게 다른 이가 생겼구나... 나를 쳐다보질 않는구나... 사랑은 배가 되는것이 아니라 나누는 거라는 너... ------------------------------------ 더 없이 고요했던 오빠였다....난 그냥 옆에서 조잘 거리고 까불고.... 아무런 불평불만 없는 그냥 그런 6년의 타향세월이.... 오직 나의 쇼핑욕구 소비욕구만의 제한으로 인해서 생기는 짜증 빼고는 이렇게 평화로울 수 없었다..... 그냥 바라봐 주는 거였을까? 아님 정말 오빠는 나에게 잔소리 할 여력 조차 없었던거였을까? 그런 우리에게 아이가 생겼다.....여자아이...클로이.... 남들은 아이를 바라보면 엄청 행복하고 세상을 다 바뀐다 하던데.... 난 그냥,,,,,좋았을 뿐이다... 난 그냥....나의 삶의 일부와 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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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년프로젝트]Dec 10, 2020독한년프로젝트 2020. 12. 11. 09:19
슬금 슬금 올라가는 체중에 살짝 긴장감이 돌지만... 터진입을 막을 길이 없네요... 매일 하는 얘기지만 먹는 양에 비해 운동량이 줄어들어서 감량을 기대하기란.. 그냥 거저먹으러 들다니...세상 쉬운거 하나 없는데 말이죠... 헌데 정말 롱런을 위해...전 저의 뇌가 해피한걸 찾아요...해피해피.... 운동 #행레레 20+ 10+10+10+10 #스쿼트 30+30 동영상업로드는.나중에... 음식...김밥과 라면의 조합이란 ㅋㅋㅋ 반성합니다...하지만 저녁 닭다리의 유혹을 물리치고 fasting 16시간 지켰어요... 찬찬히 유지합니다...